요르단 김재문 조유진 선교사 (1월)

by nasum posted Feb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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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 분들께,

Happy New Year! 자르카에서 평안을 전합니다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2020  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가을 학기를 주님의 은혜 안에  마쳤습니다. 9,10월은 새로 오신 음악 선생님께서 수월하게 적응 하시도록 도왔고 11월부터 드디어 바이올린 프로그램이 시작 되었습니다. 1학년에서 9학년까지  반에서 1-3 정도의 아이들을 선별하여  40여명의 학생들이 바이올린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4  처음 제가 자르카에 왔을 때는 음악을 가르치는 것에 대해 적대적이던 부모님들도 조금씩 생각과 가치관이 변하고 있습니다드디어 작은  발걸음을떼게 되었습니다또한 학교  건물에 4개의 개인 음악 연습실이 생겼습니다 방의 이름들은 사랑기쁨평화 그리고 오래 참음 입니다계속해서  음악실에서 퍼져 나오는 악기소리가 이러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날을 기대해봅니다!


재문 선생님은 이번 학기 5학년과 9학년 수학을 가르쳤습니다학교 현지 리더십과 지혜롭게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법들을 배우는 중입니다  있는 최선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실력을 향상 시키고 싶지만 수업 통제도 쉽지 않고 시스템도 탄탄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사랑이 모든 것을 이깁니다우리 안에 부어 주신 사랑으로 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비도 아주  커주고 있습니다한 달전에  돌이 되었고 건강하고 밝게  자라고 있습니다코비를 돌봐 주시는  마지드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부어 주시고 도와 주십니다코비를 기르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학기 특별히 감사한 것은 H선생님 부부와 함께 운동을 시작한 것입니다. 다른 것에는 관심과 신경을 많이 주면서도 정작 제 몸에는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학기부터 전문 코치이신 H선생님 남편 분께서 방과 후 학교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봐 주시고 계십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니 정신력도 강해지고 이번 학기 한번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H선생님 부부와 좋은 관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곳에서 힘있게 섬기기 위해서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137f373c-4dc6-43d9-9e58-af0f90e0b487.jpg4fd457d6-1585-4721-888d-042b8aa0add6.jpg1d595a52-80a2-4514-b632-716f2cfbf8e8.jpg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사랑을 담아, 예호네 드림


계속 중보해 주세요!

  1. 계속해서 바이올린 프로그램이 잘 성장하고 좋은 장기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 학교 리더십과 좋은 동역과 사랑의 관계가 커져가도록
  3. 재문, 유진, 예호의 신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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